19일 일요일 너무 아파서 이 병원에서 혈관주사맞고
괜찮아서 또 아파져서 오늘 병원을 갔는데 또 열이나서 닝겔 맞은다고 하고 닝겔을 맞는 도중 콧물이 너무 나와서 벨을 누른다음 죄송한데요 혹시 휴지 한번만 주실 수 있을까요? 라고 물어봤다 근데 단발머리 간호사님이 휴지를 가지러 가면서 바빠죽겠는데 뭔 휴지를 갖다 주라 하냐고 크게 말을해서 제가 기분이 나빠서 지금 뭐라고 하셨냐고 그냥 닝겔 빼주세요 라고 하니까 그냥 바빠서 그렇게 말했다는둥 닝겔을 어떡해 빼냐고 그렇게 말하다가 커텐을 치고 그냥 나가셔서 너무 속상하고 분해서 닝겔 들고 의사쌤한테 말했더니 죄송하다고 환불을 해주셨다 그 후 다른 간호사님이 그 단발 간호사님 불러서 사과 하시라니까 죄송해요 라고 하다가 닝겔 빼달라니까 사과했잖아? 라고함…
제주도가 아무리 병원 찾기 어렵다 해도ㅠ이건 정말 너무 하네요ㅠ피부과 전문의를 찾기 쉽지 않고 일요일이라 급한 마음에 갔는데 제대로 보지도 않고 대상포진이라고 하네요ㅠ1월부터 이랬는데 대상포진이냐고 묻자 의사쌤 말이 날보고 어쩌라고 그러냐고..하..참.. 이 말이 의사가 할말입니까?독한 약에 약값은 또 좀 비쌉니까..나았으면 말도 안하죠..얼굴이 더 심해져서 연휴동안 버티다 결국 내일 제주시 피부과 전문의로 가려고 하다가 화가 나서 리뷰를 씁니다!!모든 진료 과목을 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한 과목이라도 성심껏 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