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여행 가는 도중 아이가 토해서 급하게 들렸어요.
장염인지 아닌지 여부에 따라 집으로 돌아가야할지 결정해야했는데 명확히 이야기해주셨고, 진료내내 친절하셨습니다. 한명한명씩 진료시간이 긴 이유가 있더라구요. 덕분에 더 증상 없이 여행지 도착했습니다. ^^
도착해서 저녁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진료봐주신 선생님이 경과 어떤지 전화주셨더라구요.
아이키우면서 소아과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경과까지 직접 챙겨주신 분은 처음이라 감동받아 리뷰 올려봅니다~
사는 곳 근처에 이런 소아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절대로 가지마세요! 시간낭비에요.
말은 정말 많고 정말 진료 못 봐요! 달빛병원 지정되고 나서는 토요일 오전도 2배 3배로 돈 받고 진료는 못봐요.. 파라리 다른층 내과를 가세요! 정말 안타까워서 리뷰까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