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아픈증상으로 공휴일에도 진료할수있는 병원을 찾다 들리게됬어요..
성함은 기억이 안나지만 2번에 남자원장님이셨고 원장님덕분에 엄마가 암이라는 것을 발견했어요
엄마가 힘드실까봐 보호자한테만 말하시고 설명들을때 갑작스런 진단에 놀람과 슬픔에 같이 공감해주시는것같아서.. 감사했어요.
원장님이 저희엄마 앞에서는 일부러 티 하나도 안내시고 오히려 웃으면서 친절하신 원장님을 보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식사도 못하시고 원장님이랑
직원분들이 검사 바로 해주셨고 설명도 잘해주셨여요.. 직원분들도 어느분 하나 불친절하신분이 없더라구요.. 다음날 직접 전화도 해주시고 검사결과
말씀하시면서 긍정적으로 말해주셔서 말씀만으로도 힘이 났어요 원장님,직원분들 감사합니다..진짜 따뜻함을 느꼈어요
굿
처음 가본 곳인데 간호사분들 친절하고, 어머니 CT검사 후에 설명 들었는데 여자 의사께서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잘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조형제를 써서 희석시킨다고 링거 맞으시면서 좀 쉬신 후에 검사결과 듣고 나왔습니다. 진료기도 최신식으로 바꿨다고 하고 여러 모로 좋네요. 그리고 주차장은 옆 건물에 있어서 걸음 걷기 힘드신 저의 어머니 같은 경우엔 좀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주차장이 넓어서 이용엔 불평이 없네요. 전체적으로 괜찮은 것 같네요.
내원 전, 응급 알레르기약으로 에피네프린 있다고 (녹음있음)하길래 내원. 급성알레르기로 눈과 비강이 붓고 잘 보이지도 않음. 약만 주사 맞으면 해결될 문제라 갔더니 의사 "??저희는 그 약이 없어요" 간호 조무사분에게 따졌더니 ^^저흰 응급시에만 써요. 의사가 없다고 하던데요 하니까 이제부터 눈 쳐다보지도 못하고 허둥대면서 병원마다 다 방침이 다르고...어쩌고... 응급만 된대. 그건 알겠고, 본인이 그래서 응급비응급 구분할 수 있습니까? 하니까 수납해서 보내려고만 하는 아주 사과도 안하는 졸렬한 대처 잘봤습니다. 절대 다시는 가지 않을 거고요. 어떤 누구에게도 추천할수없습니다. 의사도 대충 사람 많이 받는 거에만 관심있습니다. 덕분에 바로 단국대병원와서 주사맞았네요^^ 다들 돈,몸 버리고싶으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