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후 50분이 지난후 진찰시간을 알려준 것과 7분 늦게 도착했다고 재접수를 하라고 해서 재접수 후 다시 기다리고 있다.
환자가 겨우 7분 지났으니 편의를 좀 봐달라고 하니 뒷쪽 벽을 가리키며 "순서가 지나면 재접수 해 주세요"라고 적혀 있지 않냐고 한다.
어그제 처음 방문한 병원이고 오늘 2번째 왔는데 접수할 당시 이런 설명도 없었고 벽에 안내문 읽어 보라고 하지도 않았다고 하니, 간호사는 "어떻게 우리가 환자들에게 일일이 설명을 하느냐" 라고 한다. 처음 방문한 환자에게 상세하게 설명을 해 줘야 하는 것은 간호사의 업무 중에 하나 일텐데, 어떻게 이렇게 번명을 하는 것일까 ?
동네 병원 운영하면서 환자 중심의 치료로 간호, 안내를 해줘야 옳은 것인가 ? 아니면 병원운영자 중심으로 운영해야 옳은가?
둘째 아이가 주말동안 고열로 고생하다 일요일 급하게 방문했어요.
집근처 주말에 병원하는 소아과 있는거 진짜 천운입니다ㅠㅠㅠ
3일째 고열이었고 하필 주말인터라 사람이 당연히 터져나갔고 아침 일찍가서 대기뽑았지만 36번...그래도 그게 어딥니까 넘 감사했어요ㅠ 심지어 일요일에 입원도 가능..ㅠㅠ 첫째때 병원은 다녔어도 입원실 안은 처음이었는데 입원실쪽도 넓고 선생님 진료도 친절하시고 잘 알려주시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