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8시부터 9시까지 응급실 다녀온 사람인데 수액 넣고 약 넣는데 사람 팔이 저지경이 될 때까지 아무도 조치를 안 해주셨습니다 와서 수액 들어가는 거 확인만 하고 사람 팔이 붓든가 말든가 제가 팔을 들어서 주사바늘이 움직여서 혈관 바깥쪽으로 빗겨나가서 수액이 들어가서 그렇다는데, 제가 수액 맞는 1시간 동안 뭘 확인하신 거죠? 따지려고 전화하려니까 다 퇴근했다네요? 돈 내고 이런 경험 처음 갖습니다 붕대는 얼마나 세게 감았으면 30분도 안돼서 보라색이 되더니 전화하니까 다 퇴근했다 그러고 나보고 직접 붕대 풀어서 다시 감으라네요? 이런 병원 처음 봐요~ 과장은 사과하는데 앉아서 사과하고 앉았고 “이렇게 부으면 안 되긴 하거든요...”란 말만 하시고 스스로도 알고 계시긴 한가봐요 부하직원들이 대충 일하는걸
직원들 불친절함.
처방전이 약국제출용, 환자보관용 2부 출력해서 줘야되는게 의무며 법으로 명시 되어 있지 않은가요?
간호사들이 환자 대하는 방법을 배우셔야할 것 같습니다. 환자에게 안내하는데 계속 뭘 드시면서 짜증내는 말투로 말씀하시더라구요. 갈 곳이 없어 가까운 곳에 어쩔 수 없이 왔지만 아프더라도 조금 더 멀리 있더라고 친절한 곳에 가서 받고 싶은 마음은 다 비슷하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