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이 와서 참다가 결국엔 내원했어요.
여전히 간호사님들 친절하고 원장님 말할것도 없죠.
올때마다 너무 청결해서 기분이 좋아요.
오늘은 수액맞았는데 제 혈관이 좁아 노심초사했으나 간호사님이 한방에 놔주셨네요.
편히 맞아 좋았구요. 빨리 나았음 좋겠어요.
우리동네 최고의 내고에요!
야간 주말 진료해서 급한 사람들이 가는곳. 응급실대신 급하게 가는 환자들의 맘을 이용해 비싼 비급여 8만원 검사를 강요. 빨리 설명해서 어느새 비급여 사인하고 음성 결과 받을때 당했다는 느낌 강하게 들음. 폐렴인것같다고 엑스레이 찍으라고 한다음 폐렴직전인것같다며 수액 강요. 고막 깨끗한데 옆에 살 빨간것 같고 중의염이라고 오진. 의사가 중의염인지 아닌지도 모름. 다신 안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