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목적 이라기 보단 수액이 주인 병원?
수액실이 많아요. 조용히 수액 맞으러 가실분은 괜찮으려나.
근데, 그러려면 직원들이 좀 친절해야 할 거 같은데. 친절도 안고, 편안하게 잘 놓는 거도 아니고.
인포에 앉아 있는 사람은 인상도 강한데, 불친절하기까지
왠지 , 다신 안갈거 같아요.
기본 30분 이상은 기다려야해요 ! 남자선생님 친절하시고 꼼꼼하게 잘 봐주세요 근데 선생님이 마스크 쓰고 말씀해주셔서 말씀해주실때 잘 안들려요 😀
가끔 수액 맞으러 가던 병원이라 별 생각 없이 갔는데, 간호사분들이 바뀌신 건지… 주사 맞으러 들어가는데 어시스트분들이 세 명이나 들어오고, 주사 놓는 법을 설명하는 것까진 그러려니 했습니다. 팔에 맞는 주사라 설명하는데 교육하시는 간호사분 참… 팔뚝에 살이 많으면 이렇게 꼬집고, 없으면 저렇게 꼬집는다고 설명하는데, 왜 제 팔을 이리저리 꼬집고 하시는지… 살 많다고 하시는 거야 제가 뭐 살이 많으니 하는데, 환자 앞에서 대놓고 그런 말은 잘 안 하지 않나요? 그리고 호칭도 ‘이 환자분’, ‘이 고객님’도 아니고 ‘이 사람’이 뭔가요? 살다 살다 병원에서 ‘이 사람’이란 말은 처음 듣네요. 전에 올 때까지만 해도 선생님들 친절하셨는데, 있었던 분들이든 새로 오신 분들이든 서비스 교육은 다시 하셔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