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가 성의있진 않구요. 집근처라 편하게 종종 갔는데 갈때마다 전반적으로 무심한 느낌입니다. 의사가 링겔 무조건적으로 권유하는 거 실비 되냐고 물으니까 된다고 하기에 맞았는데 싹 다 실비 튕겼고요. 모르면 모른다고 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저는 실비 되는 줄 알고 비싸게 링겔 맞았는데 튕기니까 황당하구요. (보험사에서는 제가 맞은 게 해당 질환과 같은 코드가 아닌, 비급여 영양제로 분류되는 약물들이라고 했습니다) 와중에 실비 서류 떼는 거 별도 3000원 결제 하셨던데 이거 서류 써주는 의사도, 카드 결제하면서 수납하시는 분도 저한테 아무런 고지 안 해줘서 집 와서 영수증 보고 알았네요. 아 서류값 3000원 나왔구나...라고.
간호사는 친절한데 의사 진짜,,,휴,, 실비 신청하는데 정산내역에 주사약제코드 적을줄 몰라서 결국 실비도 못받음,, 전화해서 주사약제코드 따로 적어서 잡아달라니까 할줄모른다고 되려 큰 소리 치고 성질내면서 먼저 전화끊음,,ㅡㅡ감기몸살로 아파 죽겠는데 링거 5만원짜리 맞춰놓고 실비는 실비대로 못받고,, 다시는 안감ㅡㅡ 무슨 의사가 정산내역서도ㅈ못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