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 제휴 홍보물 부착하는 정성보다 병원 내부 직원들 인성교육이 필요해 보입니다. 날카로운 물건이 많은 병원에서 감정을 들어냄과 동시에 환자에게 위협적으로 행동하는것을 보고 매우 놀랐습니다.
병원 시스템이 오로지 의료진을 위한 시스템. 환자가 불편하든 아니든.
진료까지 대기를 2시간 하고 들어갔는데 의사쌤은 피곤한 말투로 증상을 묻곤 목 상태를 보더니 "편도염이 심하네요."라길래 힘들어서 수액도 맞는다고 함. 수액을 맞으러 갔는데 갑자기 피를 뽑길래 왜 뽑는지 물으니 염증 검사를 한다고 함... 환자의 의사와는 상관도 없이, 의사의 한마디 언급도 없이 마음대로 피검사를 함.
그렇게 수액을 맞고 있는데 중간에 깨우더니 진료실 앞에서 대기하라는 간호사의 말에 수액을 맞고 있는 상태로 또 한참을 앉아서 대기함. 그리고 들어가니 피검사 결과 염증 수치가 나왔다는 의사의 이야기...아까 진료볼 때 편도염을 판정 받았는데 당연히 염증수치가 있을터.그리고는 아무 이야기 없음.
중요한건 호전이 전혀 없음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