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기운때문에 방문했어요.
진료보기전에 급하게 오느라 신분증을 안들고 왔는데 데스크 선생님이 친절하게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몸이 너무 아파서 기운이 없었는데 원장님이 후다닥 진료를 봐주시고 링거 한대 맞고 나오는데 땀이 흘러 찌뿌등 했던 몸이 개운해졌어요.
링거 맞기전에 어떤 영양제랑 약인지 궁금해서 여쭤보니 친절히 설명도 해주시고 링거 맞다가 아픈곳있으면 불러라는 말씀에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충대충 보시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런것도 없으시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처방전 받기전에도 데스크 선생님이 몸 괜찮으시냐고 다시한번 더 여쭤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타지에서 몸이 아파 서러웠는데 데스크선생님들의 따뜻한 말한마디 덕분에 기분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율하 내과 검색해서 제일 가까운 곳 위통이 심해서 갔는데 ‘아’ 해서 목 한 번 보시고 장염약 주신대요. 8,400원 나왔는데 약 안 짓고 다른 내과 가요.. 잘못 찾아왔나봐요. 진료비 비싸요 ㅠ
21개월 아이가 다섯 번 다른 병원에 입원 후, 꿈나무병원 여섯 번째 입원입니다. 7층 해 선생님 진료는 친절하고 진단도 정확해 입원이 꼭 필요할 때만 권유하셔서 신뢰가 갑니다. 병실은 온돌이라 아이가 사용하기 좋고, 수액도 천장에 매달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복도 넓어 유모차 이동도 자유롭고, 아기 식사는 간이 세긴 하지만 집밥처럼 맛있어요. 약도 매번 새 약병에 담아줘 위생적입니다. 보호자 매트가 있어 좋지만 의자가 없어 캠핑의자를 사용 중입니다. 전반적으로 보호자까지 배려된 환경에 매우 만족합니다. 안 좋은 후기가 많은 게 오히려 의아할 정도입니다.